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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결혼식이 가능해집니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48곳의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비부부들은 앞으로 저렴하면서도 개성을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무료 결혼식 대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48곳의 공공시설을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엄청난 규모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나의 결혼식장으로 이용한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공간이 한정적이니 만큼 경쟁도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원하시는 날짜와 장소가 있다면 예식공간 바로 조회하기와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 👇 아래에서 어플을 바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하세요 👇)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정부는 2027년까지 총 200개의 공공시설을 개방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개방되는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세종 호수 공원인데요.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27년 말까지 200개소 이상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7월부터 '공유누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합니다. ( 👇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하세요 👇)
사용 가능한 시설
정부는 6월 26일 예비 부부들이 개성을 가득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장소는 국립 중앙 박물관, 국립 현대 미술관 등 국립시설 5개소,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 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총 48개 공간이 신규 개방됩니다
그동안 일부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해 왔으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원하는 지역에 어떤 공간이 개방되어 있는지 한 번에 찾기 힘들고 공간 특성 이용 조건등에 대한 안내도 많이 부족하였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공공예식 공간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원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통합 검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용 방법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예식', '웨딩' 등 키워드를 입력하여 전국 공공 예식 공간을 한 번에 검색이 가능하고 '우리 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이용하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 공간 및 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전기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관료는 시설별로 상이하지만 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 10만 원이면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을 빌릴 수 있습니다.
또 각 시설별 이용 금액, 수용 인원, 피로연 가능 여부 등 상세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며 원하는 장소와 대관 일자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국립공원과 지자체 시설 등 80개소에 대한 검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공공기관 시설 등 60여 개 공간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주변 편의시설 제공
이 제도는 청년층의 선호와 개별 공간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예식이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관련 기관 및 민간 업체에 제공됩니다
또, 예비부부가 식장 꾸밈, 식음료 제공을 위한 업체를 별도로 검색하는 불편함이 없게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별 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맞추기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도 앞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런 제도는 예식장 비용이 부담이 되는 예비부부에게 정말 좋은 소식인데요
관리가 잘 되고 공간이 쾌적한 공공기관을 이용하면 예식 전후로 하객들은 박물관이나 근처 공원을 이용하여 산책도 할 수 있으니 더없이 좋을 듯합니다
예약은 7월 1일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