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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긴 시간 여행을 갈 때 꼭 챙기는 게 있으신가요?
저희 가족은 해외로 길게 가족 여행을 갈 때 반드시 챙겨 가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공진단입니다!
즐거운 여행을 떠났는데 혹시 아픈 곳이 생기거나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아 몸살을 할까 봐 미리 예방하기 위해 챙기는 것인데요 그만큼 공진단은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공진단에 대해 알아볼게요
공진단의 효능은 어떤 게 있는지 누가 먹으면 좋은지 혹시 부작용은 없는지 꼼꼼히 다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시고 드시는데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공진단을 왜 먹어야 하는가
현대인은 모두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립니다
또 잘못된 식습관과 과중한 업무, 오랜 시간 학업등 다양한 요인들이 그 원인입니다
그런 여러 가지 원인들로 쌓인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는 우리의 건강을 무너뜨립니다
이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다양한 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이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여름철에 유독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죠?
한의학에서는 만성 피로 증상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으로 공진단을 추천합니다
공진단은 과거 왕실에서 경옥고, 청심원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공진단의 효과
- 면역력 강화
- 기력 회복
- 항피로 효과
- 두뇌 발달
- 갱년기 증상 완화
- 만성 피로 환자의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 기억력, 집중력과 관련된 뇌신경세포 활성화
공진단의 주요 약재 4가지
공진단을 만들 때 사용하는 주요 약재는 사향, 녹용, 산수유, 당귀 등입니다
특히 사향과 녹용은 고가의 약재입니다
- 사향은 신체의 막힌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중추 신경 기능의 항진을 돕습니다. 아울러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정신을 맑게 합니다
- 사향은 아주 고가의 약재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침향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녹용은 보양약, 보정강장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판토크린, 프로테오리피드 같은 성분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공진단이 필요한 사람
공진단은 면역력을 높이고 선천적으로 기혈이 약하거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들에게 만성 피로 영양제로서 도움을 줍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간이 허약해서 면역력이 약한 경우도 효과적인 걸로 전해 집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의 사람들에게 원기를 회복하고 질병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사람
- 병으로 몸이 쇠약해진 사람
- 과로 때문에 몸이 약해진 사람
- 근력이 떨어지고 혈색이 부족한 사람
- 갑자기 시력이 떨어진 사람
공진단 복용 시 주의사항
공진단은 저녁에 복용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의 기혈을 보충해서 간혹 잠이 오지 않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간혹 만성 소모성 질환이나 체력이 심하게 떨어진 사람이 공진단을 복용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오르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열이 많은 체질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은 공진단 복용 1~2일 후 사라지지만 증상이 지속하면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