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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한 여름도 아닌 6월에 폭염 주의보 뉴스를 들으며 큰맘 먹고 비싼 노르딕 냉감패드를 질렀습니다!

     

    사실 지난달에 여름을 준비하면서 네** 쇼핑을 통해 냉감 패드 비슷한 것을 주문했었는데요

    지난겨울 모달 이불을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하였던 곳이라 비교도 없이 믿고 주문하였는데

    이번엔 좀 실망이었어요 냉감이 아니라 그냥 일반 패드..

     

    사실 조금만 검색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냉감 패드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저도 비용 좀 아껴보려고 하다가 두 번 구입으로 돈이 더 드는 사태가...

     

    그래서 앞으로는 한 번에 제대로 된 것을 사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노르딕 냉감패드 여름 이벤트로 세일을!!!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이왕 사는 거 베개 커버까지 같이 사자 싶어 크게 질렀죠

    (그래도 할인해서 그런지 인** 공구하는 다른 제품들 보다는 싸더라고요)

     

     

    사실 제가 노르딕 냉감패드 제품을 비교 없이 구매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체험 덕분이었는데요~

     

    작년 여름 베프네 집에 놀러 가서 하루 자게 되었는데 세상에 그 더운 여름날 에어컨을 켜둔 거처럼 이불속이 엄청 시원한 거예요

     

     

     

     

    바로 물었죠 와~ 이거 뭐야?

     

    그때 브랜드랑 가격을 듣고는 (쫌.. 비싸네..) 그냥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도 시작 전부터 이렇게 더울 줄이야

     

    바로 작년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에게 브랜드를 확인하고 친구가 보내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그런데 이게 뭐야!!

     

    며칠간 설레게 기다리던 택배를 받았는데 글쎄 이렇게 택배 박스가 다 젖은 상태로 왔지 멉니까

    비가 오는 날씨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하...

    바로 배송 기사님께 연락드릴까 하다가 우선 사태 파악을 하고자 사진을 찍어두고 박스를 열었습니다

    다행히 안에 개별 박스로 또 포장되어 있었고 그 안에 있는 제품은 비닐로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제품에 손상은 없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잠시 망설이다 그냥 포장을 다 뜯었습니다

     

    그만큼 빨리 쓰고 싶었어요~

    차가운 그 느낌 아니까^^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퀸 사이즈 하나랑 쿨 베개커버 2개

     

    포장을 뜯자마자 제가 원하던 그 차가운 느낌이 아니라 살짝 실망

    아마 온도가 높은 택배차 안에 있었던 거라 그렇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쿨 베개 커버 아주 두꺼워요~

    다른 브랜드는 베개 윗면만 덮을 수 있게 고무 형태로 끼우는 형식인데 노르딕 냉감 패드 쿨 베게커버는 보통의 베게 커버처럼 통채로 씌우는 형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냉감 원단 자체가 두꺼워서 베개커버가 두툼해진거 같네요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쿨 베게 커버 가격이 개당 33,000원이라 부담이 됐었는데 실물을 보고 나니 이해가 확 됐어요

    그리고 쓰면서 앞, 뒤로 돌려 써도 괜찮겠다? 는 생각

     

    냉감 패드에는 고무 밴드가 있어 매트리스에 끼워서 사용하면 움직임이 없고요

    사실 엄청 도톰해서 그냥 매트리스 위에 얹어서 써도 밀림이 거의 없기는 합니다

     

    노르릭 냉감 패드

     

    택배 박스는 파손이 되어서 왔지만 상품에는 하자가 없는 것 알았고 또 그날 저녁에 바로 사용하고 싶어 그냥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표백 기능이 없는 중성 세제로 세탁기에 돌려도 된다고 되어 있고 건조기는 사용 금지

     

    두꺼워서 금방 마를까? 조금 걱정했는데 바로 저녁에 사용할 수 있게 빨리 마르더라고요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사실 저는 작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어 한 사이즈로 나오는 큰 노르딕 쿨 베개커버가 필요 없어 두 개 주문해서 둘 다 짝꿍에게 양보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접어서라도 제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양보할 수 없다!)

    그리고 촉감도 엄청 부드러워요

     

    냉감패드 사용법들을 찾아보면 냉방장치(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더 시원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뭔지 알 거 같아요

    일단 처음 누울 때는 시원한데 사실 계속 체온이 닫아 있으면 패드 온도도 올라가거든요

    전기장판처럼 전기 장치가 있지 않는 이상 계속 차가울 수는 없는 게 맞는 거죠

     

    이럴 때 팁!!

     

    몸을 살짝 돌려서 누우면 됩니다

    내 체온이 닫지 않았던 곳은 또 시원해요~

    저는 자다가 깨면 일부러 손을 침대 모서리 쪽에 대서 패드의 시원함을 느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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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딕 냉감패드 실사용 냉정한 후기 (택배 파손)

     

     

    구매하고 난 후에 보았지만 안정성, 원단 등등 제품 협찬받으신 분들이 사용하고 좋은 후기 잔뜩 올려 두셨던데 저는 그런 비교 없이 그냥 작년에 친구네서 체험해 본 기억만으로 구입했습니다

     

    저는 타 유명 브랜드들 냉감 패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안 써봐도 될 거 같아요

     

    며칠 사용해 본 결과 저는 정말 정말 만족합니다

     

    열대야에 침실로 들어가기 정말 싫은데 노르딕 냉감패드 깔고 난 뒤부터는 쾌적하게 잘 생각에 침실 가는 게 두렵지 않아요

     

    시원하고 부들부들한 그 느낌이 한여름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후기 쓰려고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어제부터 할인 행사를 하네요

    혹시 망설이셨던 분들 얼른 달려가세요~

     

    (광고 x, 내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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