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조의 문자 예절 위로 문구 예시
    조의 문자 예절 위로 문구 예시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할수록 부고 소식 듣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리고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해 들으면 어떻게 예의를 갖추어야 될지 고민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올바른 조의 예절을 알아보며

    조문하는 방법과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조의 문자 예시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뜻밖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직접 조문을 가서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예의이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갈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조의 문자로 대신하게 되는데요

     

     

     

     

    막상 조의 위로 문자를 쓰려다 보면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조의 위로 문자는 짧지만 진심을 다해 작성해야 합니다

     

    먼저 유의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의 문자시 유의 사항

     

    1. 우리가 조의 부고의 말을 전할 때 많이 사용하는 명복은 불교식 표현입니다

     

    고인이나 상주의 종교가 기독교나 가톨릭일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직장 부하 직원이나 어린 동생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 조의 위로 문구가 좋습니다

     

    부고의 경우에는 상주를 비롯하여 고인에게 보내는 인사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하직원이라고 하더라도 높임말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맞습니다

     

     

    3. 친한 친구의 경우에는 존댓말까지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과도한 슬픔 또는 위로의 표현이나 이모티콘 등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참고하면 좋은 조문 위로 문자 문구

     

    1. 뜻밖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함에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을 담아 애통한 마음을 전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고인이 편히 쉬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3.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입니다

    어떤 위로의 말로도 슬픔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문자로 나마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직접 찾아뵙고 슬픔을 함께 해야 마땅하오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삼가 조의를 표하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이상 오늘은 조의 문자 예절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 일입니다

    뜻밖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슬퍼만 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정성이 담긴 조의 문자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