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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
반려 인구 1300만 시대
반려견 반려묘 등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들은 보호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런 반려동물 가족이 아프기라도 한다면 정말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래서 아마 보호자분들께서는 펫 보험이나 반려동물 보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만만치 않은 보험비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 동물 등록 바로 가기와 지원신청 방법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는 반려동물 보험을 들고 있지 않은 분들이라도 동물 등록만 되어 있다면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지자체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제도이고 마지막에 주의사항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반려동물 가족이라면 반드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꼭 혜택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려 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란?
- 각 지역 지자체에서 동물 복지와 반려 동물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
- 비용은 우선 자부담으로 선 결제 후 청구하는 방식
- 소득 기준 중위 소득 120% 미만의 가정, 1인 가구( 소득 상관없음)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
반려 동물 의료비 지원 범위
- 중성화 수술에 사용된 비용
- 예방 접종, 건강 검진 등 질병 예방에 사용한 비용
- 구충제, 심장 사상충 약 등 약품 구입 비용
- 장례 지원비
- 반려동물 동물 위탁비
반려 동물 의료비 지원 제외 대상
- 반려 동물 미용에 사용된 비용
- 사료 등 반려 동물 용품 구입에 사용된 비용
지원 지역과 금액
지원 금액은 지역마다 달라짐
- 서울 : 최대 50만 원(자부담금 1만원) , 마리당 50만원 최대 2마리 100만 원
- 경기도 : 최대 20만 원(자부담금 4만원), 20만원 미만 80%, 20만원 이상시 16만 원 지원
- 대전 : 최대 20만 원, 25만원 미만 80%, 25만원 이상시 20만원 지원
- 부산 : 최대 20만원, 사회적 약자 1인당 20만원 지원
주의 사항
-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5,000원의 진찰료는 본인이 부담
- 지원액을 초과한 의료비는 보호자 부담
- 지자체별 잔여예산이 있는 경우 가능
- 영양제 처방, 미용 시술 등은 지원 불가
- 동물 등록 완료 필수(고양이는 제외)
의료비 신청 방법
- 지자체별 지원 사업이고 예산 소진시 종료되니 반드시 거주하는 지역의 시, 군, 구청에 먼저 문의하기
- 각 지자체 구청 홈페이지 접속 → 반려 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다운 → 작성하기 → 구청 방문 신청 또는 우편, 팩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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